번   호 2 작성일 2009년 08월 06일 조회수 3280
제   목 항문질환예방은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항문질환예방은 생활습관개선을 통해


항문은 배변이라는 중요한 기능을 가진 곳이나 이곳에 병이 생기면 부끄럽고 수치스럽게 생각하고 남에게 보이길 꺼리는데 이런 생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증세가 악화할 수 있다.
또 정확한 진단 없이 사사로운 방법으로 항문에 심각한 후유증이 생긴 환자를 볼 때마다 매우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항문 질환은 환자의 증상을 듣는 것만으로도 쉽게 진단이 되지만, 직장수지검사(손가락 진찰) 및 직장 내시경 검사로서 확실한 진단이 되므로 증상 초기에 꼭 진찰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

그럼 항문질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치질의 증상 및 예방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
치질이란 항문관 내의 혈관조직이 점막과 함께 붓게 되는 질환으로 항문 바깥쪽에 생겨 눈으로 확인되며 통증이 심한 수치질(외치질)과 항문 안쪽에 발생하여 주로 출혈 및 배변 시 돌출이 주증상인 암치질(내치질)이 있다. 이외에도 수치질과 암치질이 혼합되어 나타나는 혼합치질이 있다.

치질의 치료는 크게 보존적 치료(좌욕, 약물요법, 식이요법)와 비수술적 치료(주사요법, 고무결찰 요법, 적외선 응고법, 레이저를 이용한 증발법) 및 수술적 치료 방법이 있다. 보존적 치료로는 증상의 잠정적인 소실 효과를 얻을 수 있으나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증상이 심한 경우는 수술적 치료가 가장 확실하고 효과적인 방법이다.
최근에는 수술기법의 발달에 레이저 사용 등으로 통증도 별로 없이 시술이 가능하다.
한편, 치질은 남성이 여성보다 두 배 많으며 50세 이상이 되면 약 50% 이상 치질에 걸리게 되므로 미리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러한 항문질환 예방법은 생활 속에서도 방법이 있다.

1. 용변은 3분 이내로 보는 것이 좋다.
2. 생활 속에서 한 자세를 계속 취하지 말도록 한다.
3. 매일 따뜻한 물로 좌욕한다.
4. 섬유소가 많은 음식 등의 섭취를 통해 변비를 피한다.
5. 음주, 담배, 맵고 짠 음식은 피한다.
6. 낚시, 골프, 운전 등 치질을 가져하는 운동과 레저를 장시간 즐기는 것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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