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호 7 작성일 2010년 09월 10일 조회수 8044
제   목 만성변비에 대하여 - 변비의 원인

최근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의 직접적인 사망 원인이 만성변비라는 주장이 제기되 화제다.

오늘은 인천 베스트항외과의 장안순 원장 조언으로 “만성변비”에 대해 알아보자.

1. 변비로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변비의 원인은 무엇인가.

변비의 원인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뭐라 한가지로 딱 말하기는 어렵지만은 그 원인으로 저섬유소와 부족한 수분섭취 그리고 불규칙한 식사와 다이어트, 노령, 운동부족, 환경변화, 임신, 식사의 변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을 봐야 할 때 제때에 못보고 변의를 억지로 참는 경우를 계속할 경우, 항문질환이 있어서 배변이 고통스러운 경우에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변비와 식습관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하던데?

식습관이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인은 적절한 장기능을 위해서 하루에 25~30g 정도의 섬유소와 물을 한 1.5L 정도 섭취를 해야 합니다. 보통 다이어트 하느라고 체중을 줄이려고 하루에 한 두 끼 음식 섭취를 줄이거나 고기와 우유 같은 것을 많이 먹고 섬유소가 적은 식사를 하면 장의 정상적인 장 운동을 일으키지 않아서 변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 물을 적게 마시거나 치즈나 곶감 이런 걸 드시면 변비를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3. 생활습관은 어떠한가?

운동이 부족할 때 대장운동이 활발하지 못하고 변비를 일으키게 됩니다. 변이 마려운 것을 억지로 자주 참게 되면 대변 반사가 억제되어 나중에 변이 직장에 차 있어도 그 느낌을 잘 몰라서 대변을 못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루에 꼭 한 번씩 봐야 한다는 강박관념도 좋지 않는 걸로 되어 있습니다.

대변 후에 시원한 느낌이 없거나 하루만 대변을 걸러도 미리 설사약을 먹게 되면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하고 그렇게 되면 나중에 정상적인 식사를 해도 다음 대변이 2~3일 정도 기다려야 되는데 또 변이 안 나온다고 조급해서 설사약을 먹게 되면 다시 또 변비가 오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악순환이 이어지다 보면 대장운동을 억제하여 장 무력증에 빠지게 됩니다.

4. 그 외에 만성 변비가 오는 원인들이 어떤 것들이 있나?

구조적인, 기질적인 원인이 있는데 장 내의 어떤 종양이 있어서 막혔다던가, 장이 꼬였다던가, 선천성 거대 결장 같은 이런 질환은 신경이 없기 때문에 장이 늘어나질 못해서 배변을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근육이 이상이 온 경우 파킨슨씨 병이나 뇌와 척추 손상, 그리고 갑상선 기능 저하, 당뇨, 요독증, 납 중독 등도 변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정신과 질환을 위해서 먹는 약물이 변비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던데?

예. 맞습니다. 정신과 중에 할르페르돈이나 이런 종류가 있는데 이런 경우하고 기침약 중에 기침을 억제하는 약, 고혈압약, 철분제 등 또 요즘에는 칼슘제제도 많이 드시는데 그런 것도 유발할 수 있고 뇌졸증이나 사지마비, 골반골절 등으로 장기간 누워있을 때도 장 운동이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비의 원인이 됩니다.


[도움말= 인천 베스트항외과 장안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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