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직장탈맨위로
배변시 직장 항문을 통해서 직장이 탈출되어 나오는 것을 말하며 주먹 혹은 달걀 크기의 직장이 출혈없이 튀어나오며 내치질이 빠져나오는 탈홍과는 다릅니다. 초기에는 저절로 들어가기도 하지만 심할때는 손으로 30분 내지 한시간동안 쥐어 짜면서 밀어 넣어야 들어갑니다. 직장탈은 약물로 치료될 수는 없으며 일단 진단이되면 전문의사와 상의해서 수술 받으셔야 되며, 저희 병원에서는 GMT법을 주로 이용하는데 이 수술법은 재발율은 30%정도 되지만 수술위험도가 거의 없으며 수술하기가 쉽고 또 재발시 재수술하기도 용이하기 때문에 주로 이용됩니다.
2. 항문소양증맨위로
말 그대로 항문이 가려워서 긁게되는 증상인데 너무 가렵다 보니 심하게 긁어 항문피부가 벗겨져서 피가나고, 따갑고, 진물이 나고 터져서 분비물이 나오고,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치료는 자극성 있는 음식을 피하고 커피, 찬맥주, 토마토, 홍차 등을 피하며 헐렁한 면팬티를 착용하며 절대 긁지 않아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로 세척하시는게 좋으며 반응이 없을때는 병원에 오시는데 기본적인 대장항문 검사후 소양증 자체만 있을시는 약복용과 연고도포를 주로 권유하며 만일 소양증이 치질이나 치열, 치루와 같이 동반된 경우는 꼭 수술을 받으셔야 합니다. 항문에 기질적인 병이 있는 경우는 소양증을 아무리 치료해도 호전이 없으니까요.
3. 곤지름맨위로
항문에 생기는 성병으로서 요즘은 목욕탕에서도 잘 옮을 수 있으며 처음에는 좁쌀 같은 것이 항문주위에 생기다가 이것이 버섯같이 자라면서 여러 개의 혹으로 번져나갑니다. 이런 이유로 배변후 대변이 깨끗히 닦아지지도 않고 또 간지러워서 손으로 문지르게 되면 출혈과 통증이 유발됩니다. 이런 곤지름은 항문 뿐만 아니라 사타구니나 성기주위에도 같이 생긴 경우가 많은데 피부과나 비뇨기과에서 앞쪽만 치료하며 전정긍긍하시다 결국 항문과로 와서 치료받게 되는데 그런 순서대로 하면 비용이 두배로 드니까 항문과부터 들르셔서 치료하시는게 좋습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때 항문에 생긴 곤지름은 치질이 있는 경우 잘생기며 특히 내치질의 경우 저 안쪽의 치질위에 까지 붙어있어서 항문 안쪽 깊숙히 있는 내치질까지 떼어줘야 재발되지 않고 완치가 잘되며 특히 보비나 레이저를 꼭 사용해서 수술해야 제거가 잘 됩니다.

곤지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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